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2010년까지 세계 차량 IT시장의 10%인 4조원 이상을 점유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경미 기자>
Q1> 이 대통령이 오늘 서울 디지털 포럼 개막식에 참석했죠?
A1> 이명박 대통령은 정부는 2010년까지 세계 차량 IT 시장의 10%인 4조원 이상을 점유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른바 `뉴 IT 전략'인데요, 세계적인 IT 회사와 손잡고 `차량 IT 혁신센터'를 설치하고 전문 중소기업을 키우겠다는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서울디지털 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2010년이면 차량 IT 시장의 규모가 무려 40조원에 달할 전망이고 이렇게 되면 자동차는 더 이상 기계산업이 아니라 전자산업으로 분류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새로 출범한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을 세계 방통융합의 최전선으로 이끌어 IT강국의 명예를 이어가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TV를 보는 IPTV 시대의 개막은 방송에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이며 IPTV가 본격화되면 향후 5년간 10조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5만명 이상의 고용유발효과를 낼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Q2> 네, 대통령은 또 경제가 어려울수록 창조적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요?
A2> 네, 그렇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이 창의적 국가로 거듭나야 한다며 많은 분들이 저를 CEO 대통령이라고 하지만 저는 여기에 CIO, 즉 Chief Imagination Officer라는 이름을 추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우리말로 번역하면 최고상상책임자 정도로 바꿀 수 있을텐데요, 그 만큼 창조적 상상력이 중요하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요즘 밤잠을 설치고 있다며 세계 경제가 매우 어렵고 국내 경제 또한 어려움 속에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대담한 발상과 도전적 자세, 새로운 상상력이 요구된다고 역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선진화는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고 많은 고통과 인내가 요구된다며
변화와 개혁은 일시적으로 불편하고 어려움이 있지만 힘들다고 해서 결코 정도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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