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빌 게이츠, IT 글로벌 협력
등록일 : 200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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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세계적 소프트웨어 업체인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회장을 만나 IT분야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경미 기자>
이명박 대통령과 세계적인 소프트웨어업체인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회장이 만났습니다.
게이츠 회장은 이 대통령에게 앞으로 5년간 차량 IT, 게임, 교육 등의 분야에서 총 1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실제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1억 1,300만 달러를 투자해 현대기아차와 차량 IT협력센터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또 2,300만 달러를 투자해 한국게임진흥원과 글로벌게임 허브센터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을 맞아 이 대통령은 세계적 인사들의 지혜와 경륜을 구하고 있다며 빌 게이츠 회장을 대통령 국제자문위원에 위촉했습니다.
한편 퇴임 이후 자선사업을 함께 하자는 게이츠 회장의 제안에 이 대통령은 좋은 아이디어라며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이날 만찬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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