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으로 낙후된 섬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08 도서종합개발 사업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고다 기자>
Q1>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중점을 둔 도서개발 계획이 나왔다고요?
A1> 네, 도서종합개발사업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된 섬 지역을 개발 하기위해 지난 88년부터 10년 단위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올해가 3차 10개년 계획 첫해입니다.
3차 사업은 지난 1차와 2차 사업에서 개발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을 발판삼아 해당 지역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목표를 뒀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선택과 집중 방식의 맞춤형 지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과거 1차 2차 사업이 도로를 깔거나 인터넷 망을 구축하는 등의 비슷한 개발이었다면, 3차 산업은 섬 마다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마다 차별성화 된 개발을 한다는 겁니다.
섬 지역의 특성상 관광지로의 개발이 많은데요, 같은 관광지역이라 하더라도 수중 생태 체험등의 해양체험에 초점을 맞춰 해양체험 섬으로 개발하거나, 생태공원을 조성해 휴양중심의 섬으로 개발을 하기 때문에 3차 사업이 끝나는 2017년 쯤엔 해당 섬들은 저마다 각기 다른 모습으로 태어날 전망입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3차 도서종합개발 사업 첫해인 올해 192개 도서에 총 3천243억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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