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발병하면 즉각 수입중단
등록일 : 200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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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앞으로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하면 즉각 수입을 중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7일 국회 농해수위에서 뜨겁게 진행된 '미국 쇠고기 청문회' 내용을 보도합니다.
강동원 기자>
7일 오전 11시 부터 국회에서 시작된 미국 쇠고기 개방 청문회.
청문회에 참석한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할 경우 즉각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장관은 그러면서 앞으로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병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 97년 5월 이후 태어난 소에서는 10년간 한마리도 광우병에 걸리지않았다면서 앞으로도 광우병이 발생하지않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장관은 또 한미 쇠고기 협상은 미국에 끌려간 협상이었으로 졸속 굴욕 협상이라는 지적에 대해 단박에 이뤄진 것이 아니라 1년동안 지속돼온 협상이라명서 그간의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청문회 증인으로 참석한 강문일 수의과학검역원장은 한국인의 유전자가 광우병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원들의 우려에 대해 검증이 안된 내용이라면서 논란이 된 논문 어디에도 한국인이 인간 광우병에 위험하다는 내용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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