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사업 하시는 분들, 해마다 사업자 신고때면 수많은 서류를 준비하느라 일에 큰 지장을 받곤 하는데요.
앞으론 신고서 한 장만 제출하면 되고, 신고 시기도 연중 언제든 가능해집니다.
김미정 기자>
경기도 분당에서 통신장비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김기범씨.
사업자 신고를 하기 위해 한국소프트웨어 산업협회를 찾았습니다.
이 날 김씨가 제출한 서류만 라면 한 상자 분량.
일일이 준비해야하는만큼 업무 지장도 컸습니다.
한 업체가 사업자 신고를 하면서 제출한 증빙서류들입니다.
지금까진 납품실적 증명부터 세금계산서까지 모두 일곱가지 서류를 따로 첨부해 제출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사업자 신고서 한 장만 제출하면, 다른 첨부서류는 별도로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부가 신고서와 함께 제출하던 모든 첨부서류를 신고서 하나로 통합한겁니다.
신고항목도 크게 줄어, 사업의 세부내역이나 종업원 현황 등은 신고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 일년에 한번만 신고할 수 있던 사업자 신고 기간도, 언제든 신고할 수 있도록 바뀝니다.
정부는 이같은 조치의 시행으로 한 달 정도 걸렸던 신고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시행령은 현재 개정 중인 소프트웨어 산업 진흥법에 반영돼, 다음달 22일부터 시행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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