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첫 세계여성발명대회가 열렸습니다.
8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여성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발명품들이 선보여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세중 기자>
2008년 세계여성발명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세계최초로 열려 전세계 여성발명가들의 발명품이 기량을 뽐냅니다.
그동안 여성발명품 박람회는 있었지만 이번처럼 직접 참여한 작품으로 경합을 벌이는 세계대회는 처음입니다.
이번 대회에 선보인 작품은 국내외 31개국 여성발명가들의 생활발명품 등 총 300여 점 여성발명가들의 작품인 만큼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톡톡 튀는 생활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한국인 특유의 음식 문화가 어우러진 제품들이 참석한 외국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메밀싹 비타민과 초콜릿이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청국장은 말깔스러운 잼으로 태어났습니다.
해외 참가국 중에는 이란이 출품한 모터 달린 롤러블레이드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특허청은 여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발명으로 이어져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입니다.
이번 세계여성발명대회는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계속되고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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