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24시간 교통민원 처리센터' 설치
등록일 : 200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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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속도로 63곳에 이동식 교통민원 처리센터가 설치됐습니다.
앞으로는 고속도로에서의 교통사고 조사와 현장 민원이 신속하게 처리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박상완 기자>
경찰청은 지난 1일부터 고속도로에서의 신속한 교통사고 조사와 현장 민원처리를 위해 고속도로의 간이버스정류장 등에 '교통민원 처리센터'를 설치했습니다.
경찰은 일반차량이 주차하기 쉽고 안전이 확보된 63개 지점에 각각 순찰차 1대를 배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운전자들이 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1㎞ 전방에 대형 예고 안내판을 설치하고, 센터 진입로에 이동식 안내 입간판과 플랜카드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순찰차가 자리를 비운 경우에는 안내판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순찰차가 투입됩니다.
교통민원 처리센터의 설치로 앞으로는 고속도로에서의 교통사고 조사와 현장 민원이
신속하게 처리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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