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어린이날을 맞아서 각 지방 경찰청에서는 경찰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1일 장애우와 소년소녀 가장, 명예경찰 소년단 등 어린이 700여명을 초청해 '서울경찰과 함께하는 추억 만들기' 프로젝트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경찰 악대와 호루라기 연극팀 공연, 경찰특공대의 특공무술 시범 등이 펼쳐졌으며 경찰기마대와 사이드카를 시승하는 체험행사도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9일 강원경찰청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원주 교통공원을 방문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이와 함께 강원경찰청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주정차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한편, 대전경찰청에서는 지난 1일, 대덕구 연축동에 위치한 '성우보육원'을 방문해 컴퓨터 수리와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