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자 권위 있는 의학계와 과학계 전문가들도 의견을 내놨습니다.
이들은 현재 광우병 논란은 근거 없는 과장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강동원 기자>
광우병 논란이 끊이지 않자 과학계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소속 과학자들이 지난 8일 대규모 토론회를 연데 이어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소속 과학자들도 8일과 9일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과학자들은 광우병 위험과 관련해 지금까지의 논란은 지나치게 과장됐다는 입장입니다.
대한의사협회도 인간광우병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한국인이 인간광우병에 취약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오늘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광우병 괴담으로 알려진 내용들은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잘못된 사실이며 과학기술계는 이와 같은 근거없는 오해와 불안감이 증폭되는 것에 대해 심히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총은 또 앞으로 대한수의학회, 한국수의공중보건학회, 대한인수공통전염병학회,
한국식품안전성학회와 공동으로 과학기술 측면에서 정확한 사실과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힘으로써 사회 불안이 증폭되지 않고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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