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조속히 처리해야
등록일 : 200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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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나라당은 오늘 국회에서 오는 13일로 예정된 한미FTA 청문회와 관련한 당정협의를 갖고, 한미 FTA 비준 동의안을 17대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국민 총생산의 70%를 무역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한미 FTA 비준 동의안의 국회 처리가 시급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정은 오는 11일 2차 회의를 열고 향후 한미FTA 비준 동의안 통과에 따른 국내
피해 지원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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