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열린 IPA, 국제출판협회 서울총회 개막식에서 5년안에 노벨 과학상과 문학상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출판문화 진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경미 기자>
책의 길, 공존의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 28차 국제출판협회 서울총회 개막식.
개막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출판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소개하며 출판문화를 진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직지심경'과 `조선왕조실록'에 언급하며 인쇄문화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만큼 출판 분야를 장려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수.우량도서 출판을 지원하고, 디지털 출판과 우리 책의 해외번역 출판을 확대하는 한편 출판. 인쇄 분야의 국제교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또 앞으로 5년 안에 우리나라에서도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아나 마리아 카바네야스 IPA 회장을 비롯해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200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터키 소설가 오르한 파묵 등과 함께 티타임을 가지며 이같은 바람을 소개했습니다.
세계 출판인들의 잔치인 IPA는 지난 1896년 출판인 권리보호와 출판.표현의 자유,
저작권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출판인들의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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