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가 스승의 날인데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모교를 찾아 책 읽어주기 일일교사로 나섰습니다.
강명연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모교인 서울 미동 초등학교를 찾았습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책 읽어주기 수업의 일일 교사로 교단에 서기 위해섭니다.
자신이 어린 시절 다녔던 6학년 5반 교실을 찾은 유장관을 학생들이 반갑게 맞아줍니다.
56회 졸업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유장관은 까마득한 후배들에게 꿈을 많이 갖길 바란다면서 맨 손을 펴보이며 어떤 물체가 있는지 상상해 볼 것을 주문했습니다.
직접 행동을 하고 그림을 그리며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상상력을 이끌어낸 유장관은 아이들에게 칠판에 나와 그림을 그리게 하고 비보이를 꿈꾸는 어린이에게 춤 솜씨를 선보이게 하는 등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이어 준비해 온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신화’라는 책을 실감나게 읽어 줍니다.
아이들은 꿈을 꾸듯 이야기 속으로 빠져듭니다.
유 장관은 꿈을 이룰 수 있는 토대가 책 속에 있다면서 늘 책을 가까이 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어 학생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것으로 일일 교사 체험을 모두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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