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선 싸이클론으로 중국에서는 대규모 지진으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나서 국제사회의 구호의 손길이 절실한데요, 우리 정부도 이들 나라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오세중 기자>
미얀마를 휩쓴 사이클론, 열대성 태풍으로 미얀마 정부가 공식 집계한 인명피해만 2만2천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나 피해규모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 쓰촨성에서도 진도 7.8도의 강진으로 현재까지 1만여명이 사망하고, 연락이 두절된 사람만 6만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같은 갑작스런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들에 대해 신속한 지원에 나섰습니다.
먼저 미얀마 사이클론 피해 지원을 위해 총 210만달러 규모의 긴급구호 지원을 한다는 방침입니다.
우리 정부의 미얀마 지원 규모는 현재 세계 10위 규모로 의료단 파견에도 적극적인 입장입니다.
중국 쓰촨성 지진사태 피해에도 정부는 긴급구호물자와 함께 긴급구조요원 41명, 의료진 20여명을 급파할 예정입니다.
특히, 지진이 난 현지에 우리 교민들이 1100여명이 체류하고 있는 만큼 교민들의 안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정부는 재난 사태가 난 중국과 미얀마는 물론, 정치적 갈등으로 무력 충돌을
빚어 53명이 사망한 레바논 등 위험국가에 여행자제를 당부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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