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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수 일 내로 대북 식량지원에 대한 발표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이달 초 북한을 방문한 미국 정부 대표단의 방북 협의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대북 식량지원계획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매코맥 대변인은 이제까지 대북 식량지원의 걸림돌이 돼온 모니터링 문제에 대해서도 "보다 개선된 식량 배포 모니터링 메커니즘을 도출해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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