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승의 날을 맞아 이명박 대통령이 전국의 선생님들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대통령은 선생님들이 변화의 주체로 나설 때 우리 공교육도 바로 세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연결해보겠습니다.
이경미 기자>
Q1> 대통령의 편지, 어떤 내용입니까?
A1> 이명박 대통령은 "선생님들이 변화의 주체로 적극 나설 때 우리 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지고 공교육도 바로 세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스승의 날을 맞아 전국 28만 교사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변하지 않으면 발전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재 우리 교육은 한계에 봉착해 있는데, 변화만이 우리 교육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자유로운 경쟁 속에서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해 아이들의 잠재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도 교육을 통해 기회의 사다리를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도 이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이들에게 더욱 애정을 쏟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연수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선생님들이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끼니조차 잇기 어려웠던 시골 소년이 대통령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교육의 힘"으로 "선진화를 이끄는 힘도 결국 교육에서
나와야 한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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