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사업은 전문인력이 특히 절실한 분야 중 하나입니다.
정부가 지난해 도입한 소프트웨어 인력양성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천3백여명에 대한 교육을 지원합니다.
강석민 기자>
지난해 처음 도입해 천8백여명의 실무형 전문인력을 배출해낸 소프트웨어 인력양성사업.
기존 공급자 주도 교육의 한계를 넘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전문인력 양성을 가능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의 핵심은 사업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사업은 빠른 기술 변화로 재직자의 재교육이 필수적인 만큼, 정부가 재직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중점을 둔 것입니다.
또한 교육수요자가 교통 접근성이 편리한 장소와 야간 주말 등 교육시간을 선택할 수 있게 한 점도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주된 요인이 됐습니다.
이같은 긍정적 평가를 기반으로, 정부는 올해도 천300여명의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재교육에 모두 27억5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교육수요자의 수준별로 재직자 초급과정과 중급과정, 고급과정으로 세분화해 교육의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신청접수는 다음달 11일까지이며, 신청서 제출과 관련된 사항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교육 프로그램 구성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컨소시엄을 위해 오는 20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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