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 간 : 2008. 5. 3(토) ~ 5. 6(화) / 4일간
* 행 사
장 : 차밭, 일림산, 보성체육공원 등
* 주 최 : 보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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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원 : 문화관광부, 전라남도, 한국관광공사
* 주 제
: 대한민국 녹차수도 보성!
* 삶에 지쳐 마음 바래면 차 한 잔으로 모든 시름을 달래며 머무르고 싶은
곳
보성은 전국 최대의 차주산지로서 차 산업과 차 문화 보급발전을 위해 해마다
다향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금년의 다향제는 차와 소리와 철쭉이 함께 어우러진
테마축제로서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4일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군민한마음잔치,
차 문화행사, 철쭉행사, 전시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을 맞이했습니다.
특히,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관광객과 함께하는 차
문화행사는 보성녹차의 명성과 더불어 차의 진미를 여러분께 선사할 것입니다. 가족과
연인, 동료와 함께 우리 보성의 차내음과 철쭉향 속에서 낭만과 여유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남도의 따스한 인심과 함께 열리는 ‘보성다향제’ 속으로~
*개최배경: 보성은 국내최대의 차 주산지요, 차 산업의 발상지
동국여지승람과
세종실록지리지 등의 기록에 의하면 보성은 예부터 차나무가 자생하고 있어 녹차를
만들어왔고, 지금도 문덕면 대원사, 벌교 징광사지 주변 등을 비롯한 군 전역에 야생
차나무가 자라고 있다. 또한 득량면 송곡리는 마을 이름이 다전(茶田)으로도 불리고
있어 옛 기록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녹차는 해양성기후와 대륙성기후가
맞물리고 사질양토에다 강수량이 많아야 하는데, 보성의 차밭은 1939년 무렵에 이
같은 조건들을 모두 갖춘 활성산(구 학성산) 자락 일대에 30㏊가 조성된 후 그 면적을
점차 확대해 나왔습니다. 근래 들어 녹차의 효능이 현대인의 건강과 미용에 특효임이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웰빙 열풍이 더해지면서 녹차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차 재배
농가가 점차 늘어나, 2006년 말 현재 보성군은 1285농가 1023ha의 차밭에서 전국
생산량 40%의 녹차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오랜 역사와 함께 최대의 차 생산지이며 차 산업의 발상지라는 자부심 속에서 지난 1985년 5월 12일 "다향제"라는 이름의 차문화 행사를 활성산 기슭의 다원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 차의 풍작을 기원하는 다신제와 차잎따기, 차 만들기, 차아가씨 선발 등의 행사를 실시한 이래 1986년 제2회 다향제를 제12회 군민의날 행사와 병합, 다향제로 명명한 후 올해 34회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축제연혁: 2003년부터 6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축제로 선정
외래 관광객
유치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타 축제보다 관광 상품 가능성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에 높은 평가를 받아 2003년부터 6년 연속 문화관광부 지정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참여·체험프로그램 확대로 보다 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먹거리
등을 적극 개발 명실상부한 한국의 차 문화 대표축제로 성장 발전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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