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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하고 2008년도 국세행정 운영방향과 세부 실천방안을 토론했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16일 국세청사 대강당에서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 한상률 국세청장 및 6개 지방청장, 104개 세무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새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세무관서장회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전체 회의내용도 대내외에 전면 공개했습니다.

또한 아름다운 가게와 사회공헌활동 공동이행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 날 세무관서장 회의는 역할극 시연과 주요 국세행정 개선방안에 대한 지방청별 발표, 그리고 새로운 리더십 설정과 관련한 한상률 국세청장의 특강으로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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