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17대 국회에서 한미 FTA가 통과될 수 있도록 국무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이경미 기자>
Q1> 오늘 국무회의 내용 전해주시죠.
A1> 네,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17대 국회에서 한미 FTA 문제가 상정돼 비준동의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17대 국회가 임기 말에 열린 것에 대해 상당히 고무적 이라면서 여야가 합의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고 말했습니다.
중국과 일본 샌드위치 위치에서 미국과의 FTA협상이 성사되면 우리가 샌드위치에서 강하게 대처하는 방안이 될 것이고 동북아시장에서 경제적으로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경제가 어려울 때 일자리 35만 만들 수 있다는 수치가 있다며 우리 경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피해를 입는 분야도 이번 기회에 경쟁력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국무위원들이 비준통과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습니다.
이 밖에도 중국 지진 발생과 관련해 자연재해라는 것은 예측할 수 없는만큼 우리도
학교 건물에 지진이 일어났을 때 대피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교육 과학계에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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