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7대 국회에서 한미 FTA 비준안이 상정돼 통과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국무위원들이 비준 통과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경미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17대 국회에서 한미 FTA 비준안이 상정돼 동의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2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17대 국회가 회기 말에 열린 것에 대은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FTA의 국회 비준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미 FTA 비준안이 통과되면 중국과 일본 사이에 이른바 샌드위치에 있는 우리가 강하게 대처하는 방안이 될 것이며 특히 동북아에서 경제 선점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경제가 어려울 때 일자리 35만개를 만들 수 있다는 수치가 있다며 한미FTA는 경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효과가 있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피해를 입는 분야는 이번 기회에 경쟁력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국무위원들이 비준 통과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중국의 지진참사와 관련해 자연재해라는 것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우리도 자연재해에 대한 사전대비를 재점검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지진의 경우 초.중등학교의 피해가 컸음을 지적하면서 우리 초.중.고등학교의
건축물도 한 번씩 점검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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