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던 동전, 2주만에 4천8백만개 회수
등록일 : 200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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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가정의 저금통이나 서랍 속에서 잠자던 동전들이 2주 만에 4천800만개나 회수됐습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은행이 이달 1일부터 동전을 지폐로 바꿔주는 범국민 동전교환 운동을 벌인 결과, 지난 14일까지 회수된 동전은 51억7천4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와 한은이 동전 회수에 나선 것은 동전 제작비가 액면가를 크게 웃도는 가운데
유통마저 제대로 되고 있지 않아, 적지 않은 돈이 낭비되고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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