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6자회담 전 영변핵시설 냉각탑 해체
등록일 : 200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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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북한은 북핵 폐기의 첫단계인 영변핵시설 냉각탑 해체를 6자회담 재개 이전에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김숙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이 밝혔습니다.
한미일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한 김 본부장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워싱턴 특파원단과의 간담회에서 "미국은 북한이 제출할 신고서에 대한 검토내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김 본부장은 "북한이 전달한 핵프로그램 신고내용에 대해선 검토가 진행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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