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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에서 잡힌 수산물이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4.18일 태안지역 조업재개 선언 이후, 총 68종, 700톤의 수산물이 유통됐지만 안전성검사에서 모두 합격판정을 받고 시장에 유통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정 위판장에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직원을  시 배치하여 위판되는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정위판장 이외에 소규모 항·포구에서도 안전한 수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지자체 공무원 등을 활용해 관능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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