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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경남지방경찰청 소식입니다.

경찰서를 찾아오는 민원인이 신속하고 편안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민원안내 도우미'가 운영됩니다.

마산 동부경찰서는 지난 16일, '민원안내 도우미'의 위촉식을 열고 10명을 민원 안내 도우미로 위촉했습니다.

민원안내 도우미는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민원처리 절차 안내와 함께 민원서식 작성요령과 민원처리 부서 안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이에 앞서 창원 중부경찰서에서는 지난 13일 경찰서를 찾는 장애우들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수화통역센터 강사를 초빙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화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창원 중부경찰서는 장애우 협회와 상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민원안내 도우미와 함께 장애우들의 민원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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