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숙원사업이었던 삼계탕 대미 수출논의가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어제와 그제 서울에서 열린 한미 통상현안회의 결과 우리나라 삼계탕의 수입관련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기로 하는 등 한미 통상현안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김현아 기자>
우리나라 삼계탕의 수입관련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21일과 22일 서울에서 열린 한미 통상현안회의에서 우리나라는 국내 작업장에 대한 미국의 조속한 현지 실사를 요청했고 미측은 우리 측의 추가자료를 접수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현지 실사단을 파견키로 하는 등 관련 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구제역 청정국 지위 부여와 관련해 우리측은 올해 3월 미측의 한국 현지실사가 끝난 만큼 남은 절차를 빨리 진행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측은 관련 절차가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9.11사태 이후 통관 대기시간 물류비용 증가에 대해 개선을 요구한 우리 측 요청에 대해 미국은 통관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가능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국은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 간 이동 등에 관한법률인 ,LMO법 시행과 관련해 유전자변형 작물의 승인절차가 복잡해 승인에 기간이 올래 걸린다면서 이런 절차와 승인을 신청할 때 제출자료를 간소화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이번 회의가 양국간 통상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유익한 계기가 됐다는데 공감하고, 다음 회의는 편리한 시기에 워싱턴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정와이드 (89회) 클립영상
- 경제자유구역 외투기업 7년간 법인세 감면 2:13
- 산업단지 공급가격 확 낮춘다 2:8
- 지자체 절감예산 3조9천억원 재투자 1:41
- 이 대통령, '수출경쟁력 확보 위해 한미FTA 필요' 1:50
- 삼계탕 수입관련절차 신속 진행키로 1:42
- 신종 전염병 예방에 집중 투자 1:38
- 쇠고기 원산지표시 위반 무더기 적발 2:18
- 고종 궁중연향등 2:53
- 북악산 아카시아 :43
- 의료 취약계층에 '원격진료' 시범 실시 1:51
- 콘텐츠코리아 추진위원회 발족 1:56
- 관광투자전략 워크숍 2:16
- 1분기 소득·지출 함께 증가 1:34
- 한미 신뢰기반 '군사동맹 발전시켜야' :31
- 금융위원장, '기업 금융애로 해소 맞춤형 지원' :26
- 규개위, '쇠고기 원산지' 규제강화 권고 :35
- 교원 임용시험 `모의고사' 실시 :32
- 문화부, '2008 우수학술도서' 신청 접수 :27
- 도심속 보리밭길 체험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