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의 상용화 기술개발에 모두 299억원의 자금이 지원됩니다.
중소기업청이 우수기술을 중심으로 267개 과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합니다.
강석민 기자>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품의 국산화와 신제품 개발을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상용화 기술개발자금이 지원됩니다.
상용화 기술개발 자금 규모는 모두 299억원으로, 267개 과제의 연구개발에 투입됩니다.
특히 연구개발에 성공했을 땐 조달청과 대기업 등 구매기관들이 모두 4천180억원의 상품 구매 의사를 보이고 있어,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원가절감 효과까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상용화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구체적인 사업을 보면, 먼저 구매기관이 2년간 구매를 보장하는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에 154억원이 지원됩니다.
또한 대학이나 연구소 등으로부터 이전받은 우수기술을 실용화하는 데 필요한 추가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선, 97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해외바이어 주문형 기술개발사업에 19억원의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해외 판로개척에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제품의 사업화에 필요한 디자인 개발을 위해서도 29억원의 자금지원은 물론 디자인 전문회사와의 연계 등도 추진됩니다.
이번에 확정된 과제들은 곧 기술계획서를 최종 확정한 뒤협약체결을 거쳐 1개월
안에 본격적인 연구개발 활동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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