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부-검찰, 산재 취약사업장 합동점검 실시
노동부는 다음달 한 달 동안 검찰과 합동으로 전국 1,200여개 사업장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대상은 예방관리 소홀로 산재가 자주 발생하였거나 산재발생 우려가 큰 사업장, 하절기 위험요인이 있는 건설현장, 석면, 노말헥산 등 유해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 등으로 노동부는 점검결과 법 위반정도가 중한 사업장은 사법조치하고 급박한 재해발생의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즉시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 장애인식 개선 교육 시범 실시
노동부는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에서 개발한「장애인식개선 행동 프로그램」의 보급에 앞서 소속직원들을 대상으로 27일 시범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식 교육보다는 교육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해 장애인 고용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노동부와 고용개발원에서는 이번 시범 교육과정을 보완하여 정부 각 부처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추후 사업주, 인사담당자 그리고 비장애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보급해 나갈 예정입니다.
- 한국 폴리텍대학, 시니어직업훈련센터 개관
한국 폴리텍 대학은 성남시와 함께 전국 최초로 시니어대상 취업전문훈련기관을 설치,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26일 훈련센터 개관식 및 입학식을 가졌습니다.
시니어 직업훈련센터에서는 40세 이상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보일러, 내선공사,
도배, 조경기능사 등 모두 7개 직종 총 990명에 대해 과정별 2~3개월 과정으로 취업훈련을
실시하며, 해당분야 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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