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전용차로 평일 확대 시행
등록일 : 200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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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만 실시되는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가 오는 7월부터 평일에도 확대 실시됩니다.
정부는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고 수도권 남부지역의 출퇴근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서 7월부터 평일에도 경부고속도로 오산 나들목에서 한남대교 남단까지 44.8㎞ 구간에 대해 새벽 6시부터 밤 10시까지 버스전용차로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버스 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은 9인승 이상 승용차와 승합차이며 9인승에서 12인승까지의 승용차와 승합차는 6명 이상이 타야 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7월 한 달 동안 시범 운영을 거쳐 8월부터는 위반 시 벌금을 부과할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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