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생계위주의 전통적 복지개념이 문화관광 부분까지 확대됩니다.
정부는 오는 8월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에게 복지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최고다 기자>
정부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평소 여행 기회를 갖지 못하는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관광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사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동, 노인, 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등 약 4300여명을 선발해 무료 국내 여행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1박2일이나 2박3일 일정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2001년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2007년부터 조손가정과 한 부모 가정 그리고 국제결혼이주여성가족까지 그 범위를 확대해 대상자가 대폭 증가했습니다.
여행 프로그램은 여행전문업체와 연계해 철저하게 수요자 입장의 맞춤형태로 진행됩니다.
대상자가 여행 일정은 물론 장소 그리고 여행의 프로그램까지 정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구역의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을 직접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이뤄지며 다음달 18일부터 7월23일까지 접수를 받습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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