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 새내기 직원들이 1박2일간의 해병대 병영 체험에 참가해 해병대의 강인한 정신력과 협동심을 배웠다고 합니다.
이날 훈련을 통해 새내기 직원들은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협동심을 배웠다고 하는데요, 해병대 정신으로 무장한 중부지방국세청 새내기 직원들의 해병대 병영 체험 현장을 지금부터 전해드립니다.
우렁찬 기합소리가 들려오는 해병대 병영 체험장!
강한 의지를 불태우며 해병대 유격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이들은 바로 중부지방국세청 새내기!
혹독한 훈련을 악으로 깡으로 버티며 해병대의 강인한 체력과 정신으로 재무장한 중부지방국세청 새내기들의 해병대 병영 체험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이른 아침, 해병대 병영 체험장에 입소한 중부지방국세청 새내기들!
제일 먼저 군복과 군장을 지급 받는데요, 내무반에 들어서자마자 짐을 풀 여유도 없이 서둘러 군복으로 갈아입기 시작합니다.
몇 분 후, 교관의 엄격한 복장 검사가 실시되고 사뭇 긴장하며 교관의 설명에 귀를 기우리는 새내기들!
이들의 긴장을 풀어주고자 중부지방국세청장님이 훈련장을 찾았는데요,
공직의 소중함을 주제로 특강을 펼치며, 새내기들을 격려합니다.
이어서 본격적인 해병대 유격 훈련이 시작됐습니다.
훈련장으로 집합한 새내기들!
대열을 맞추는 등의 제식훈련과 PT체조를 하며 교관의 명령 하나하나에 민첩하게 반응하는데요, 이날 해병대 병영 체험은 새내기인 신규직원 180명을 비롯해 멘토역을 수행중인 선배공직자 20명도 신규직원들과 함께 흙먼지를 마시며 연병장을 돌았습니다.
남·녀를 불문하고 연병장에서 구르고 뛰기를 수십 차례 반복하자 어느덧 다리는 후들거리기 시작하고, 체력이 약한 직원은 훈련을 이기지 못하고 이렇게 쓰러지기까지 하는데요, 하지만, 대부분의 직원들은 강한 의지로 혹독한 훈련을 버텨냅니다.
집단체조가 끝나고 맞이한 달콤한 점심시간!
맛있게 점심 식사를 하는 직원들.
훈련을 받고 난 뒤에 먹는 밥맛은 그야말로 꿀 맛 일텐데요, 점식 식사 이후, 새내기 공직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담력과 협동심을 길러주는 헬기고공레펠 훈련.
인간의 공포심을 극대화시킨다는 11m 상공에서 외줄에 의지한 채 내려가야 하는데요, 태어나 처음으로 유격훈련을 접한 여성 새내기들에게도 예외란 없었습니다.
이날 해병대 유격 훈련을 통해 새내기들은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담력과 비장함, 그리고 자신감을 키웠습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훈련을 마치고 조장으로 참여한 선배직원들과 ‘멘토와의 대화시간’을 가진 새내기들.
납세자 신뢰도 제고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선후배 간의 돈독한 우정을 쌓아갑니다.
이번 해병대 병영체험은 때로는 외롭고, 때로는 힘들고 지치지만 반드시 걸어야가야 할 국세공무원의 여정과도 같았는데요, 그 여정을 무사히 마친 새내기 신규 직원들!
해병대 정신으로 무장하고 앞으로 전진해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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