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경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중앙경찰학교의 신임 경찰 교육생들인데요, 관련 법규 수업부터 현장 실습까지.
경찰관으로서의 힘찬 출발을 위한 현장.
지금부터 함께 하시죠.
제 꿈은 경찰관입니다.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경찰.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외경경찰관이 되기 위해 거쳐야 한다.
충북 충주의 중앙경찰학교.
이곳에서는 신임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경찰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교육생들은 이곳에서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멋진 경찰관으로 거듭난다고.
경찰관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힘든 훈련도 마다하지 않은 교육생들.
교육생들은 오늘도 경찰 업무에 필요한 법규를 두 눈 번쩍, 두 귀 쫑긋 세우고 열심히 수업을 듣는다.
이렇게 경찰학교에서는 이론 교육 외에도 치안활동에 필수적인 유도, 검도, 합기도 등의 무도 교육을 가르치는데..
태권도 수업이 한창인 체육관.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한 동작 한 동작 배우는 교육생들.
배운 건 바로 확인 들어간다.
하지만,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 있으랴?
땀이 비 오듯 흐른다.
이어서 진행되는 수업은 순찰차 작동 교육.
운전면허만 있으면 순찰차도 그냥 몰 수 있지 않나 싶지만, 순찰차만의 기계 작동요령이 필요하다고.
요령을 숙지하고 운행에 들어가는데.
처음 타보는 순찰차가 신기하기만 한 교육생들.
조심스레 출발을 한다.
오늘은 교육생들이 지구대에서 실습이 있는 날이다.
교육생들은 현장에서의 업무 처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렇게 경찰서와 지구대에서 2주간 실습교육을 하는데..
송파경찰서 삼전지구대로 실습을 나온 교육생들.
바짝 군기가 든 모습이다.
처음 발령받은 경찰관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관내 지리 파악.
교육생들도 지구대장의 특별지도 아래 관내 지리파악에 들어가는데.
수첩에 적고..하나라도 놓칠 새라 열심히 적고 또 적고..
아직은 실습이지만 머지않아 올 실전을 위해 두 눈은 벌써 반짝인다.
근무에 나서기 전.
교육생들에게도 특별히 무전기가 주어졌다.
제복을 입고 나서는 순찰.
이 얼마나 고대했던 순간이던가.
만감이 교차한다.
그렇게 교육생들을 태운 순찰차는 인근 학교 앞에 세워졌다.
오늘 교육생들의 특별 순찰을 함께하는 팀장님은 이 것 저 것 꼼꼼하게 설명해주는데.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경찰관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여기까지 온 교육생들.
그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본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