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들이 나오고 있는데요,그 중의 하나가 원자력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우리나라도 원자력에 많은 힘을 쏟고 있는데, 특히 올해가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이 시작된 지 30년이 되는 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원자력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원자력, 고유가시대 대안으로 부상 원자력은 경제성이 뛰어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극히 적다는 장점 때문에 고유가 시대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실제로 1킬로와트의 전기를 생산하는데 드는 비용을 따져보면, 석유가 117원이 들어가는 것에 비해 원자력은 3분의 1 수준인 39.4원에 불과합니다.
기후변화의 주범이 되고 있는 이산화탄소배출량에서도 석탄의 100분의 1, 차세대 대체에너지로 불리고 있는 태양광 발전과 비교해도 5분의 1 수준입니다.
우리나라도 지난 1978년 국내최초의 원자력 발전소인 고리원전의 상업가동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원자력에 투자를 해 왔고, 올해 원자력 발전 30주년을 맞게 됐습니다.
현재 총 20기의 원전을 보유하고 있어 세계 6위의 원전강국인 우리나라는 발전량에 있어 원자력이 국내 총 발전량의 36%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은데요, 오는 2016년까지 8기를 추가 건설해 발전량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발 더 나아가 원자력은 향후 수출을 통해 경제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특히 우리나라는 원자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안정성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어 수출 전망이 밝은 편 입니다.
2003년 기준 기당 정지건수가 평균 0.7건으로 미국,프랑스,독일등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입니다.
현재 터키와는 원전공동수주를 위한 공동개발 협정을 체결해 수주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이를 발판으로 인도네시아, 우크라이나, 아랍에미리트, 필리핀으로 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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