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불교계와 기독교계에 이어 9일은 천주교 지도자들을 만나 현 정국에 대한 의견을 들었는데요, 이명박 대통령 은 이 자리에서 민생관련법안 처리나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국회가 빨리 열려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정국 수습방안을 찾기위한 의견 수렴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불교계,기독교계에 이어 9일 정진석 추기경 등 천주교 지도자들과 오찬을 함께 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공전하고 있는 18대 국회의 개원을 촉구했습니다.
정진석 주교는 현 상황과 관련해 국민여론에 조금 더 귀를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고, 이에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 정서를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 동안 인선 과정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도덕적 기준을 소홀히 한 측면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이에 앞서 지난 7일 기독교계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는데요, 이명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사실상의 재협상과 마찬가지의 노력을 하고 있다.’ 면서 ‘미국측과 다양한 외교채널로 재협상에 준하는 협의를 하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건강이 우선으로, 국민이 우려하는 월령 30개월 이상 쇠고기가 수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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