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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세정 시스템 ‘홈택스’의 방문자수가 개설 6년 만에 2억명을 넘어섰습니다.

2002년 4월부터 시행한 홈택스 서비스가 개시한지 4년만인 2006년 7월, 홈택스 방문자 1억 명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 2008년 5월, 2억 명을 넘어섰습니다.

홈택스를 통한 세무업무 처리가 일반화되면서 현재까지 이 시스템을 이용한 납세자는 약 650만 명에 이르며 세금신고의 경우 법인세의 97%, 종합소득세의 80%, 부가가치세의 77%가 홈택스를 통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는 주요 선진국의 전자신고율과 비교해도 월등히 높은 수치라며 이 같은 높은 활용도는 홈택스를 통해 민원증명 발급이나 1세대 1주택 비과세 확인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인 것으로 국세청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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