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통신요금 최대 91배 과다부과
등록일 : 200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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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가 적정 요금보다 최대 91배나 많은 데이터통신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10~11월 통신사업자의 불공정행위 규제실태를 감사한 결과 이런
문제점을 적발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는데요,
감사원에 따르면 3사는 2001년에 전송속도가 빠른 새 통신망으로 교체하면서 데이터통신
요금을 시간제에서 용량제로 바꿨으며 더욱이 이 과정에서 속도가 느린 기존망을
토대로 불합리하게 신설 요금제를 설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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