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내년도 최저임금액 요구안 제출
최저임금위원회는 2009년도에 적용될 최저임금액을 시간급 기준으로 노동계는 4,760원, 경영계는 3,770원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계가 제시한 내년도 최저임금액은 올해 시간급 최저임금 3,770원보다 26.3% 인상된 것이며, 경영계는 급격한 최저임금 상승으로 중소?영세기업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점 등을 이유로 올해 최저임금액을 동결할 것을 제시했습니다.
위원회는 앞으로 4차례 전원회의를 개최하여 노사단체의 요구안을 조정하게 되며, 오는 25일까지 내년도 최저임금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입니다.
- 한국 정부 ILO 부이사국으로 선출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97차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서 한국정부와 한국 경영계 대표가 각각 부이사국 및 부이사로 선출되었습니다.
150여개 회원국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정부는 215표 중 194표를 획득, 임기 3년의 부이사국에 재선되었으며, 이는 그동안 12년 연속 이사국으로써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 온 것이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사회는 사무총장 선출, 국제노동협약 등 총회 의제의 결정, 사무국 예산 및 각종 사업승인 등 국제노동기구 운영에 관한 실질적인 감독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 제25회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 접수
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서는 장애인 기능향상 및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제2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오는 8월29일부터 4일간 대전광역시에서「2008 대전 뷰티풀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개최합니다.
총 42개 대회 직종 중 35개 직종에 대해서는 지방기능경기대회와 지적경진대회
1위 입상자가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되고, 보조기기제작, 게임그래픽디자인 등 지방기능경기대회
미개최 7개 직종에 대해서는 이달 30일까지 공단 능력개발팀으로 참가원서를 접수하면
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