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 살롱가 내한공연>
뮤지컬계의 신데렐라로 불리는 필리핀 출신 뮤지컬 여배우 레아 살롱가가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뮤지컬 '미스사이공'의 주인공으로도 잘 알려진 레아 살롱가 오는 1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국내 관객과 첫 만남을 갖는데요, 일곱 살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레아 살롱가는 1989년 뮤지컬 '미스 사이공' 초연 당시 여주인공 '킴'으로 발탁되면서 세계적인 스타로 부상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뮬란', '알라딘'의 노래와 함께 '미스 사이공','코러스 라인'
등 뮤지컬 명곡을 들려줄 레아 살롱가의 환상적인 무대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블루맨그룹 내한공연>
파란 얼굴의 세 남자가 펼치는 넌버벌 퍼포먼스, 블루맨그룹의 공연이 한창입니다.
1987년 미국에서 결성돼 미국 뉴욕과 라스베이거스, 도쿄, 네덜란드 등 세계 각지에서 상설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블루맨 그룹은 특히 한국인인 아이언 배가 음악감독으로 활약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끄는데요, 특히 객석의 관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연의 즐거움을 배로 느낄 수 있습니다.
블루맨 그룹의 이번 공연은 단순한 웃음뿐만 아니라 진한 감동과 진지한 메시지도
만날 수 있습니다.
<신미양요 특별전>
1871년 신미양요 때 미군이 가져간 유물과 자료 50여점이 전시된 '신미양요 특별전'이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조선시대 군영의 장수를 상징하는 깃발로 사용된 수자기와 각종 무기류, 어재연 장군 교지 등이 전시되는데요, 137년만에 돌아오는 수자기의 의미와 신미양요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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