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사회봉사단의 본격적인 사회봉사활동이 시작됐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14일, 사회봉사단 창단식을 갖고, 이어 파주 통일촌을 찾아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나섰다고하는데요, 톱질이며, 망치질.
서투른 솜씨지만 구슬땀을 흘려가며 최선을 다하는 국세청 직원들의 ‘사랑의 집짓기 현장’을 매거진 스케치에서 전해드립니다.
두드리고, 파고, 옮기고!
사랑의 집짓기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선 이들이 있다!
이들이 바로 국세청 직원들로 구성된 국세청 사회봉사단.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겠다는 국세청 사회봉사단의 ‘사랑의 집짓기’ 현장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경기도 파주의 통일촌, 아침부터 이곳으로 줄지어 들어오는 관광버스들이 있었으니 버스에서 내리는 사람은 다름 아닌 국세청 직원들.
아니, 무슨 야유회라도 오셨나요?
국세청장을 비롯한 국세청 직원 150여명이 이곳이 한 데 모인 이유는 바로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에 동참하기 위해서라는데.
오늘 사랑의 집짓기 행사와 작업 내용에 대해 설명을 듣는 국세청 직원들.
하지만, 궁금한 것은 못 참는 성격!
국세청 직원의 질문 공세가 이어지고자,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하기 전, 으샤으샤하며 사기 충전하고 각자 조를 나눠 작업 분량을 지시 받는데.
아니 이거 시작부터 웬 삽질?
목재를 나르는 팀이 있는가 하면 이렇게 계속 땅을 파는 팀도 있고 또, 서투른 솜씨지만 망치질에 톱질을 하면서 각자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
하지만 사람이 사는 집을 짓는 일이기에 대충 할 수는 없는 일.
담당자의 꼼꼼한 설명과 지도하에 직원들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데.
더운 날씨에도 힘든 기색 없이 작업에 임하는 국세청 직원들.
오전 작업을 마무리하고 모두들 어디론가 향하는데.
이들이 향한 곳은 바로 식당.
아침 일찍부터 작업에 들어가 다보니 직원들 대부분이 아침식사도 거른 상태였다.
점심을 먹으며 오후 작업을 위한 재충전을 다짐하는데.
오후 작업이 다시 시작되고,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몰두하는 국세청 지원들.
이 자리엔 국세청장을 비롯한 차장, 지방청장 및 본청국장들도 함께 해, 이번 봉사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했다.
이제 오늘 작업이 모두 마무리 되어 가는데.
비록 몸은 힘들지만, 마음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 즐겁고 행복한 국세청 직원들!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는 국세청의 다짐처럼 국세청 사회봉사단의 활약, 앞으로
많이 기대해 주세요!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