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외채 증가규모, 상당폭 축소 예상
등록일 : 200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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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올해 우리나라의 연간 외채 증가 규모가 상당폭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한은은 오늘 '최근 외채 동향에 대한 평가'라는 보도 참고자료를 통해서, 올해
1분기 가운데 총 외채는 303억 달러가 늘었지만 2분기 이후에는 증가 규모가 크게
축소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런 전망은 지난 2년간 외채 급증의 주 요인이었던
조선업체와 해외증권 투자자의 선물환 매도와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 압력이 앞으로는
완화될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이라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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