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인권보호 간담회
등록일 : 200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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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에 대한 범죄예방과 인권보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가 지난 9일 경북경찰청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윤재옥 경북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관계자와 경상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 교육정책국장 등 다문화가정 관련 관계자와 NGO대표 등 모두 21명이 참석했습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다문화가정 내 가정폭력이 심각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결혼이주여성들에 대한 범죄예방과 인권보호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NGO간의 통합 네트워크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경북경찰청은 기존 구미경찰서와 경산경찰서에서 운영 중인 외국인 인권
보호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다문화가정 배움터' 시행 등으로 결혼이주여성을 지원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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