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사경찰관 안장식
등록일 : 200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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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당시 숨진 경찰관 유해 9구의 합동 안장식이 지난 18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됐습니다.
이날 합동 안장식은 김석기 경찰청 차장을 비롯한 전·현직 경찰관과 유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습니다.
이날 안장된 경찰관 유해는 지난해 5월 전남 영광군 학동마을에서 발견된 경찰 전사자 33명의 유해 가운데 신원과 유가족이 확인된 9구로,경찰은 나머지 유해 24구에 대해서도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유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한편, 신원과 유가족이 확인된 유해 9구 가운데 5구는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안장식을
치른 뒤 대전현충원에 이송돼 안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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