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아시아에 세정기법 전수
등록일 : 200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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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지난 23일부터 7월 3일까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 9개 개발도상국의 세무공무원 18명을 초청해 ‘한국의 선진 조세행정기법’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한국의 선진 조세행정 기법전수를 위한 연수’는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 국가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습니다.
특히 우리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와 에너지자원 외교 협력국인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가나, 세네갈, 우간다, 르완다 등이 참여했으며, 국세청은 이들에게 이론 및 현장 실습교육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인 전자세정과 납세 서비스 제도, 그리고 세목별 세원관리기법 등을 개발도상국 세무공무원에게 전수했습니다.
한편 국세청은 향후 우리기업의 진출이 증가하고 있는 국가들과 ‘조세행정 연수’를
통한 세정협력관계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우리기업이 원활히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키로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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