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이용한 학습을 'e러닝'이라고 하는데요. 정부가 e러닝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칩니다.
올해만 천5백억원 이상을 투입해서, e러닝 산업의 해외진출을 돕고 더 많은 수요를 창출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인터넷이 되기만 하면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는 e러닝.
그렇다보니 지방의 학교에서 서울의 수업을 들을 수도 있고, 세계적인 명강의를 안방에서 수강할 수도 있는데요.
갈수록 그 효용과 수요가 늘어나는 e러닝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서, 정부가 올해 모두 천534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러닝산업발전실무위원회가 '2008 e러닝산업 발전 시행계획'을 통해서 작년보다 9.3% 늘어난 규모의 지원금을 의결한 건데요.
먼저 e러닝의 수요를 더욱 적극적으로 창출하는 데 가장 많은 천123억원이 쓰이고, 표준화와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에 410억원이 투입됩니다.
특히 정부는 올해부터 국내 e러닝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한편, 미래형 e러닝 기술개발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이를 위해서 하반기까지 기업과 수출지원기관 등이 참여하는 e러닝 해외진출협의회를 구성게 됩니다.
이 협의회는 러시아와 중국, 말레이시아 같은 주요 수출국의 현지 시장정보와 정책 등을 조사해서, 기업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또한 미래형 기술개발사업 지원을 위해서는 로봇용 학습시스템 기술과 지능형 학습관리 시스템, 그리고 디지털교과서 등의 기술개발 과제에 모두 337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정부는 EBS 수능강의를 내실화하고, 기업들에게 e러닝 훈련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작업도 병행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오늘 (2008년 제작) (21회) 클립영상
- 노인장기요양보험 첫날 2:40
- 법질서 회복 최선 다해야 1:49
- 국무회의, 한미FTA안 다시 처리 3:32
- 'e러닝 산업' 활성화 적극 지원 2:06
- 고유가로 하반기 3.9% 성장 전망 2:10
- 소비자원, 수입물가 국내외비교 공개 2:29
- 한-체코 사회보장협정체결 2:22
- 지방경쟁력이 국가경쟁력 1:55
- 이 대통령,충주기업도시 기공식 참석 0:35
- 이 대통령, '제주 규제 풀겠다' 0:39
- 지방 미분양주택 취.등록세 감면 0:32
- 15일부터 신혼부부에게 주택 특별공급 0:27
- 새터민 의료.상담 서비스 '콜센터' 개소 0:32
- 원산지 표시,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해 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