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역투자박람회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 자리에 이명박 대통령도 참석을 했는데, 다시 한번 경제 살리기를 강조했다고 하죠?
네, 이대통령은 "경제를 위해 횃불을 높이 들 때가 됐다"면서 "각자의 위치에서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봤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세계 경제상황이 매우 어렵고 우리도 예외일 수는 없다면서 정부 뿐 아니라 기업인과 근로자, 모든 국민이 일치 단결해 지금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어려운 때일수록 투자를 늘리는 도전정신이 절실하며 지금의 투자가 내년 하반기에는 큰 빛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글로컬 시대를 맞아 국가간 경쟁보다는 지역간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데 지역발전의 관건은 어떤 기업을 얼마나 유치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방의 끊임없는 노력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사회기반시설을 개선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푸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부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중앙정부의 지원에 앞서 지역 스스로의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기업과 지역이 수레의 두 바퀴처럼 상생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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