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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물가 시대에 숙박비도 아끼고 여행의 낭만도 만끽할 수 있는 캠핑족들이 늘고 있는데요, 한국 관광공사에서 7월에 가볼만한 텐트 여행지 4곳을 선정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리조트 부럽지 않게 시설이 잘 갖춰진 캠핑지 네 곳을 선정해 발표했는데요, 고성의 송지호 오토캠핑장과 경남 금원산 자연휴양림의 캠핑데크 전북 장수의 방화동가족 휴양촌, 충북 단양의 소선암캠핑장입니다.

송지호 오토캠핑장은 충분한 잔디밭 공간 등 편의시설 등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곳으로  10채의 통나무집도 있어 텐트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경남 거창군과 함양군 사이에 솟아있는 금원산 자연휴양림의 캠핑데크는 자운폭포에서 숲속교실까지 계곡 양편에 설치돼있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합니다.

전북 장수의 장안산 기슭에 자리잡은 방화동가족 휴양촌은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대형 주차장이 특징이구요.

마지막으로 충북 단양의 소선암캠핑장은 새로 지은 캠핑장답게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특히 원목 야영데크까지 설치돼 있어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올 여름 휴가는 이곳 캠핑장으로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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