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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준공되지 않은 지방의 미분양 아파트도 정부에 매입신청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방의 미분양아파트 해소를 위해 내일부터 3차 매입에 나서면서 지금까지는 '준공후 미분양'만 대상으로 했지만 앞으론 '연말까지 준공이 예정된 경우'도 포함시키기로 했는데요.

정부는 작년 9월에 발표한 미분양 대책에 따라 지금까지 두차례에 걸쳐서 천143가구를 사들였고 3천200여가구에 대해 가격협상 또는 임대수요 평가를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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