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G8 확대정상회의에 이어 오찬회의에도 참석했는데요, 이명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는 에너지안보에 대한 생각을 밝혔는데요,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한 저탄소사회로의 전환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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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사회로의 전환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 세계적인 고유가시대를 맞아 이명박 대통령은 반복되고 있는 에너지 문제를 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에너지원 다변화를 통한 저탄소사회로의 전환을 강조했습니다.
16개국 정상이 모인 오찬회의에서 첫 번째 발언자로 나선 이명박 대통령은 에너지원 다변화의 방법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언급했는데요, 풍력,태양광,등 향후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사용히 더욱 활성화되도록 공동 노력을 경주해 나가것을 참가국들에게 제안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30년간 원전운영을 통해 축척해 온 경험과 지식을 다른 국가들과 공유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절약에 대한 우수사례 공유 필요성도 역설했는데요, 서울시장 재직시절 도입한 버스전용차로제를 예로 들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버스전용차로제를 통해 차량의 운행속도가 향상됐고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어들었다면서 기술적 정책적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석유개발을 위한 신규투자의 필요성도 제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석유시장 불균형의 원인은 수요는 급증하고 있는데 반해 개발을 위한 투자가 이루저지 못하고 있는데 있다면서 전 세계적인 투자가 조속히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이명박 대통령은 논의내용을 실천에 옮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국제적인 공동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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