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명박 대통령도 대체에너지로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신재생에너지는 태양열이나 풍력이나 지열 이런 것들이 모두 포함되는데요, 우리나라도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하는데, 현재 추진 중인 우리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노력을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초고유가 시대를 맞아 대체에너지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대체 에너지 가운데 하나가 바로 신재생 에너지 입니다.
신·재생 에너지는 신 에너지와 재생 에너지를 통틀어 부르는 말인데요, 신 에너지에는 핵융합, 수소에너지 등이 있고, 재생에너지는 말그대로 재생가능한 에너지인 태양열,풍력, 조력, 등을 의미합니다.
신재생에너지는 그동안에는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간주됐지만 유가상승과 기술개발로 이제는 기존의 화석연료와의 생산비 차이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재 3%에 불과한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30년까지 9%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에 500억원을 추가지원하기로 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하나가 전라남도 진도군과 해남군 사이에 들어설 1천킬로와트급 시험조류발전손데요, 이 지역은 세계에서도 다섯번째 안에 드는 급류가 흐르는 곳으로 조류발전의 적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G8확대정상회의에서 밝혔듯이 우리나라는 현재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확대를 포함한 기후변화 종합대책을 마련중입니다.
우선 기후변화 연구를 위한 기초연구 비중도 2012년 20% 수준으로 확대되고, 온실가스를 포집하고 저장하는 기술을 위한 연구개발예산도지난해 258억원에서 올해 340억원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생태계, 대기 보건 등 각 부문별 적응대책을 마련해 2011년부터 종합적인
영향평가도 병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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