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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6일부터 새로운 ‘미국산 쇠고기 수입 위생조건 고시’가 발효됨에 따라,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검역이 재개됐습니다.

정부는 쇠고기 추가협상에 따라 앞으로 ‘30개월 미만 연령검증 품질체계 평가 프로그램, 즉 한국 QSA 프로그램’을 통해 30개월 미만 소에서 생산된 쇠고기만 수입하기로 했지만, 여전히 국민들 사이에는 불안감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정부는 국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원산지표시 제도를 확대운영하고 단속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슈추적에서는, 새로운 미국산 쇠고기 수입 위생조건의 내용, 그리고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방침을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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