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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인력 양성 프로그램 본격 가동
등록일 : 200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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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건설이 유례없는 호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외건설 수주 400억 달러 시대가 곧 도래함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해외건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우선 내년 말까지 전문 인력 5000명을 양성한다는 계획인데요. 자세한 내용 살펴봤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하시죠.

고유가로 시작된 해외건설 수주 호황이 올해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액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259억 달러로 상반기 실적으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특히 중동.아시아 지역의 건설경기 호황에 따른 수주급증과 함께 중남미, 독립국가연합 등 신흥시장을 개척한 것이 차츰 성과를 나타내고 있어서, 연초 전망했던 450억 달러 수주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해외건설 수주 400억 달러 시대가 머지않았는데요.

우리 경제에서 해외건설이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해외건설이 우리경제의 신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뒷받침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가장 시급한 해결과제는 인력난 해소!

최근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건설 특수가 이어지면서 ‘경험 많은’ 인재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반면,외환위기를 거치면서 인력풀이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환경의 해외 근무를 자원하는 직원들이 많지 않아 업체마다 인력 확보에 애를 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국토해양부는 인력확보를 위해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국토해양부는 지난 5월부터 해외건설협회에서 실시하는 인력양성교육과정에 중소기업 직원뿐 아니라 대기업 직원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교육인원을 1,500명에서 1,800명으로 늘려 부족한 해외인력 수요를 채운다는 생각입니다.

이 같은 계획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우선 내년 말까지 필요한 해외건설 인력 5천명을 무난히 양성하고, 향후 해외인력 수급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는 세계 어느 국가를 가더라도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이끌어 내고 있는 우리건설업계, 앞으로 인재확보라는 기본 명제를 착실히 갖춰 우리 해외건설사업이 세계를 향해 더욱 뻗어나가길 기대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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